재경 서상면향우회(회장 성선엽)는 지난 5월30일 오전10시 청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재경서상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최성권. 김태근 역대회장단과 원로고문단. 고향에서 서상체육회 박창열. 서한규 전임회장단 이한우 회장을 비롯한 재향향우들과 재경향우 25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서원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성선엽 회장은 인사말에서 “체육행사에 참석해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원로 고문님들과 고향에서 참석하신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마음체육대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권혁두(서상초) 서경성(재경서상중) 서원식(서상고) 이상봉(서상산악회) 이철휘(서상골프회) 권오상(우륵축구회) 각 단체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체육대회를 통해 건강과 활기찬 삶을 영위하시고 친목과 신뢰를 돈독히 다져 선후배간의 격려와 존경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큰 서상인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라며 단결과 화합하는 서상인으로서 재경과 재향이 함께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최성권 역대 회장은 격려사 대신 자작시 '인생' 을 낭송했다. 이어 벌어진 체육행사에서 우륵축구팀 대 재경서상상고 축구팀의 친선경기가 있었고 친선족구대회가 있었으며 마을대항 훌라우프 돌리기(대로마을). 제기차기(노상마을). 공굴리기(칠형정마을). 족구(칠형정마을). 윷놀이(대로마을) 각각 우승했으며 그 외 즉석이벤트 경기가 있었다. 경기결과 종합우승 칠형정마을. 준우승 노상마을. 3위 동대마을. 4위 신기마을이 각각 차지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