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출범한 재난구조협회 함양군지회(지회장 허한)가 수립한 연간 자체 사업계획에 따라 지난 6월6일 지리산 벽소령 기슭인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하정마을에 위치한 높이 약 40m 암벽에서 산악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 날 훈련을 위해 대한민국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중앙회가 교관 요원 5명과 로프 및 들것 외 필요한 장비 일체를 지원했으며 인근 산청군지회. 진주시지회. 김해시지회 회원을 포함한 약 40명의 회원과 10명의 가족이 참석했다. 교육을 받은 비회원 중에는 함양군청에 근무하는 박윤호 계장과 그의 이들 박정훈(위성초6년)군도 자원해 등반 및 하강 훈련을 거뜬히 수행했다. 재난구조협회 함양군지회 최승원 사무국장은 "금년 8월초 산청군지회와 합동으로 유림면 장항리 소재 경호강에서 수상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할 것이며 전 회원이 조기에 인명구조 라이센스를 획득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귀띔했다.한편 예비역 특전용사들은 대부분 특전동지회 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회원으로 가입해 소방서 119와 함께 각종 재해.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구호하고 산악 및 수상에서의 인명구조 활동을 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중앙회를 정점으로 하여 전국 각 시도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각 지부에는 지회를 두고 있다. 이들 회원은 약 2만명으로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체력단련 및 다양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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