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소장 최용배)는 6월4일 ‘제65회 구강보건의 날·제23회 세계금연의 날’ 일환으로. 치아건강! 우리의미래! 란 슬로건으로 4일 고운체육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갖고 극단 ‘친구친구’를 초빙하여 관내 초등학교 아동 및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치아사랑 및 흡연예방 뮤지컬 '짱구와 충치 괴물'을 공연했다.제65회 구강보건의 날과 제23회 금연의 날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뮤지컬 공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충치의 심각성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림으로서 자신의 치아를 소중히 관리하고 간접흡연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뮤지컬 공연 후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홍보관을 설치ㆍ운영하는 등 아동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보건소에서는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이하여 6월7일부터 2주간 보건소 1층 로비에 구강보건 홍보물 및 구강위생용품을 전시하여 그 사용법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도 시술할 계획이다.또한 노인들을 위한 틀니세척 및 시린이 예방시술 등 다양한 구강보건행사로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여 구강건강생활을 실천 해 나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