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 8일 병곡초등학교(교장 김성언)에서는 학부모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7일에는 수업컨설팅을 위한 교육청 요청장학까지 아울러 실시하여 자녀에 대한 학부모의 수업참관은 물론 교수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교원능력개발 평가를 처음으로 실시하는 병곡초는 교사 1인당 연간 4회 수업공개를 하게 되는데 지난 3월 교육과정 설명회에 이어 이번이 2회째다. 첫날에는 4∼6학년의 수업공개가 있었는데 교육청 김광룡 장학사의 수업컨설팅 요청장학이 함께 이뤄졌다. 수업결손을 줄이기 위해 교장. 교감 선생님과 전담시간인 담임교사만 참관을 하고 다른 교사는 수업 후 동영상을 보며 협의회를 가졌다. 평소와는 달리 참관자가 있는 수업이라 학생도 교사도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여 성공적인 수업이 되었다. 수업 후엔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홍보와 온라인 설문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선생님을 평가한다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학부모도 있었는데 그래서 더 수업을 열심히 보았다고 전했다.첫날 오후에는 6학년 특정수업에 대한 협의와 컨설팅이 이루어졌는데 수업자에 대한 격려와 수업의 설계와 자료. 교사의 교수방법. 학생의 발표방법 등에 대한 많은 조언을 들었다. 수업을 준비하며 교사들은 교수학습활동에 대해 더 많이 연구하고 고민하며 자신의 교수능력을 한번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