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양파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함양군청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이 양파수확 일손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군에서는 6월10일 함양읍 중촌마을 앞들. 유림면 사안마을. 수동 섬동마을 아래들 등 3개소에서 함양군청 및 유관기관직원 등 4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 수확 일손 돕기를 가졌다. 양파 수확은 6월 중순경에 집중되고 있어 많은 인력이 동시에 필요하나 작업 인력을 구하지 못해 인근 남원 등지에서 까지 인력을 구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일손 돕기는 우선 고령자. 장애인. 사고로 치료중인 농가 등 특별히 양파수확에 어려움이 많은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함양군에서는 6월10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양파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함양군과 각 읍면별로 일손 돕기 창구를 개설 일손 돕기 희망자를 접수받고 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