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춘수 도의원당선자 부부가 당선확정이 되면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뻐하고 있다.6·2 지방선거에 또 하나의 이슈를 만든 도의원 선거는 서춘수 후보가 당선됐다.(당선자 인터뷰 4면)무소속 서춘수 후보는 12.257표(47.93%)를 얻어 8.537(33.38%)표를 얻은 한나라당 문정섭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유성학 후보는 4.780표(18.69%)를 얻는데 그쳤다.서춘수 당선자는 “항상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낮은 자세로 서민의 입장에서 귀 기울이며 우리군민을 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함께 경쟁한 두 후보 역시 함양을 위한 참일꾼이며 함양군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군수 당선자와 발 맞추어 우리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한목소리를 내는데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기량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정치 초년생 서춘수 후보는 당선되기까지 유력 군수 후보에서 한나라당 경선과정의 실패 후 도의원 도전으로 45년지기 친구와 한판승부 등 많은 우여곡절 끝에 도의원에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우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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