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조은환)는 환경교육 시범학교와 관련하여 위성환경봉사단 '재롬이'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재롬이'봉사단은 일상생활에서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가정 및 지역사회까지 범위를 넓혀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이끎이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양용희 교사의 지도아래 4∼6학년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환경동아리이다.이 동아리는 지난 2002년 '푸른숲 선도원'으로 시작해 약 8년동안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전통있는 학생봉사단체이며 올해 새롭게 '위성환경봉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29일에는 상림을 찾아가서 캠페인을 벌이고 상림을 보호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을 조사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림에는 주말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캠페인을 벌이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6학년 김세진 학생은 "상림에는 항상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쓰레기가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쓰레기를 찾아볼 수가 없어서 정말 놀랐다. 쓰레기를 줍는 일 이외에 상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더 찾아보아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위성환경봉사단은 교내에서는 매주 수요일 1시부터 교실 및 특별실 재활용품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시 후에는 다같이 모여 활동에 대한 반성을 하고 활동일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방학을 이용해 상림사랑회(회장 이순석)와 연계하여 상림 사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한편 위성초등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2년간 환경부요청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환경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받아 '실천중심의 친환경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환경보전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위성환경봉사단 '재롬이'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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