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정순호) 4∼6학년 학생들은 본교 정인태 총동창회장의 여행경비 후원금을 지원 받아 지난 5월28∼29일. 서울과 경기도 인근으로 도시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첫 번째 도착지는 공주박물관이었다. 4학년 아이들은 평소 교과서에서만 보아왔던 무령왕릉의 지석과 벽을 보고는 “선생님. 정말 벽돌에 연꽃무늬가 아름답게 새겨져 있네요. 벽돌의 모양도 특이하게 제작되어서 타원형으로 천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요” 하면서 흥분한 목소리는 현장체험 학습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이어진 에버랜드에서의 체험은 단순한 놀이기구의 중심에서 벗어나 50여점이 넘는 국보와 보물을 보유한 역사가 살아 숨쉬는 호암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공연중심의 야간 개장에 맞춰 퍼레이드쇼. 불꽃놀이. 야외 정원 관람의 다양한 공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 학습의 장이 되었다.다음날은 조선 왕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경복궁을 견학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건축기술과 과학 기술을 직접 보고 듣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서울의 중심이자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인 서울N타워를 견학하면서 색다른 도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마지막 목적지로 정인태 마천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이 경영하는 동방제지를 견학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6학년만이 아닌 4.5.6학년이 모두 함께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정인태 총동창회장의 친절한 설명과 35년의 차이를 아우르는 후배사랑의 모습은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을 더욱 특별하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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