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고운배드민턴클럽(회장 이상규) 창간 9주년 기념행사를 가진 지난 5월23일 함중(두류관)실내 체육관에는 영·호남 배드민턴 동호인 100여명이 모여 화합을 위한 장을 펼쳤다.이날 행사에 전북 남원서진클럽. 거제DSME클럽. 함양서상·안의·다볕·상림클럽 회원 100여명이 모여 창립축하와 함께 기량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다.이상규 회장은 "낙후되어 있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함양배드민턴을 널리 알려 이상을 실현하고 영·호남간 우의를 나누고 단합함으로써 함께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정현태 생활체육회장은 "각 클럽마다 학교 실내체육관을 빌려쓰는 적지 않은 어려움의 고충을 들어 주기 위해 조속히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을 지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축사를 대신했다.한편 개회식에 이어 펼쳐진 각 클럽 코치의 시범경기에 체육관은 뜨거운 열기와 환호성을 이뤘다. 함양밴드민턴 클럽은 5개 클럽에 25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있다 지난 2001년 최초 고운클럽을 시작으로 안의·서상·상림·다볕클럽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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