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 재해는 대비하면 막을 수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재난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25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강중구 부군수는 재해예경보시설 및 각종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해예방에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가정마다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미리미리 정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방재의 날 기념 및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코자 5월24∼28일까지 '풍수해 예방 국토대청결 운동'집중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24일 휴천면 송문교 하천변부터 주변정비를 시작한다.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별로 하천 주변의 지장물 제거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난발생시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물 배부. 재해취약요인 점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해 재해예방활동을 집중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