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함양 상림 숲을 수학여행지로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5월27일 인천소재 신명여고(교장 박한주) 학생 540명이 최치원 선생의 얼이 살아 있는 상림 숲을 찾았다. 학생들은 말로만 듣던 최치원 선생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관심있게 듣고 통일신라 말에 조성되었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숲 상림(천연기념물 제154호)이 이렇게 잘 보존되어 있고 아름다움에 놀라워 했다. 이곳은 역사와 자연을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가치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자연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깨우치며 우리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면서 후세에 물려주어야 할 자산으로 길이 보존되어야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상림은 최치원 선생과 관련된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철을 통하여 그 절경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올 1/4분기 상림을 찾는 방문객이 168.542명으로 작년 동기대비(55.322명) 205%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 방문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함양군은 방문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연중 관광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 근무. 관광안내 홍보물을 비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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