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양대식 재난관리과장이 자연재해대책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17회 방재의 날'을 맞아 지난 5월27일 창녕군 로얄호텔에서 경남 전 시도 및 읍면동 방재담당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양대식 과장은 지난 2009년 8월부터 재난관리과장으로 재직하며 '재난은 있어도 인명피해는 없다'는 신재난대책을 정착시키기 위해 재난취약지역 주민대피계획을 수립. 매번 반복되는 재난취약지를 집중 관리해 왔다. 특히 재난이 우려되는 방재시설물 517개소. 자연재해위험지구 5개소. 대규모 건설공사장 13개소 등 재해취약시설과 재해 예·경보시설 77개소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과 정비사업을 벌여. 인명피해 제로화에 기여했다. 또한 재해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방재교육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겨울철 대형산불 등 자연재해에 대한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중 무휴로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맡은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양대식 재난관리과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재해예방사업을 계속 추진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이번 재해대책 유공 포상은 자연재해에 대한 예방과 대응 등 성실하게 재해대책을 추진한 기관과 공무원. 민간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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