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5월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함양군수 권한대행 강중구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2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강 부군수는 이번 정례조회를 통해 6.2지방선거와 관련된 철저한 보안관리와 선거를 틈탄 불법 행위 근절과 아울러 공직자 엄정 중립에 대해 강도 높게 주문했다. 그는 우선 6.2지방선거와 관련. "다른 업무에 우선해 선거 법정 선거물의 완벽한 준비와 공명선거 문화 정착에 공무원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한 뒤 "선거 분위기에 공무원들이 휩쓸리지 말고 재정조기집행. 국·도비 확보 등 군의 현안문제 해결에 부서장을 중심으로 한 전 공직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 주자"고 주문했다. 강 부군수는 이어 봄철 산불방지 예방에 대하여 최근 내린 비로 안심은 되지만 방심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조기발견. 초동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구제역과 관련'.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 상황 종료 시까지 철저한 근무와 "경계지점 방역 초소 등 24시간 경계를 철저히 기하고 있다"면서도 "질병이 발생하면 곧바로 신고하라는 정부의 지침과 같이 각 읍면에서는 홍보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강 부군수는 이날 가진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 실천을 위한 결의 대회'에 앞서 "공무원부터 자전거를 타는 등 일상생활의 작은 실천 하나 하나를 바꾸면 아름다운 함양의 미래를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강중구 함양군 부군수는 지난 4월 21일 천사령 함양군수가 6. 2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권한대행체제로 군정업무를 추진 중이 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