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지역구> #강대수 예비후보는 4·5대 군의원으로 진정한 농민의 대변자를 강조한 인물이다. 백전·병곡면의 유일한 후보로 공천을 자신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지역안배를 무시한 공천을 심판키 위해 꼭 당선되겠다는 각오다.#권갑점 예비후보 또한 5대 비례대표를 지낸 여성후보다. 특히 거·함·산 단일 여성후보 이기도 한 권 후보는 여성계의 주목을 받으며 공천에 유력한 후보로 거론 됐으나 공천에 실패. 하지만 여성계를 대표한 만큼 무소속으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나 지역구> #강신원 예비후보는 4대 군의원을 지낸 인물로 5대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석패하고 4년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역구를 관리한 인물이다. 누구보다 전문성을 자신하며 6대 군의원에 도전하는 강 후보는 공천에 대한 아쉬움은 크지만 승리를 통해 잘못된 공천의 문제점을 밝히겠다고 전했다.<다 지역구>#한윤용 예비후보는 4·5대 군의원으로 누구보다 공천에 유력한 인물로 거론됐다. 그러나 송경영도의원의 하향 선택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여기다 가선거구에 4장이 몰리면서 지역 안배 차원에서도 피해를 봤다는 정가의 분석이다. 당선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겠다고 밝혔다.#박경규 예비후보는 진정한 한나라당 맨이다. 진정. 한나라당 공헌도를 두고 후보자를 결정한다면 당연 1순위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지난 선거에서 지역발전의 이름 하에 선거에 불출마하고 이번만큼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공천에 도전해 의회에 입성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당선되겠다는 각오다. #전병원 예비후보는 선출직공무원 중 최고령 도전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대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후보보다 정책과 비전을 명확히 밝힌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지역봉사를 위해 몸을 불사르겠다 각오로 공천에 도전. 실패했지만 선거에서는 1등을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