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읍향우회(회장 천재영)는 지난 4월22일 저녁7시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대표 이상준)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 함양군향우회 노희식 회장 최인석. 박남주 고문을 비롯한 고문단 백남근 상임부회장 김재상 운영위원장 강정구 자문위원장 정양현 총무위원장 허정고 상공위원장 이순덕 여성위원장 정순용(마천) 노인규(백전) 곽재섭(병곡) 성선엽(서상) 도상원(서하) 정상쾌(수동) 정재규(유림) 김금옥(휴천) 각 면향우회장단 및 임원진 고향 함양에서 한경택 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그리고 본회 양신기. 임채홍. 정일상. 도승균. 정지상. 노두식. 조옥주. 조성호. 허진 등 고문단 최병규 명예회장 조용국 상림산악회장을 비롯한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제1부 정기총회는 서일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옥자. 조용국 향우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천재영 회장의 성원보고가 있었다. 경과. 결산. 감사보고와 기타 안건 등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제2부 기념행사에서 최병규 명예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천재영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잘되었는지 모르겠으며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용서해 주시고 많은 지도편달을 당부 드리며 원로 고문님들과 집행부 임원진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향우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다면 재경함양군향우회 안에서 맏형으로서 멋진 향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노희식 군향우회장은 “본 향우회를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원로님들께서 계시고 천재영 회장님께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나날이 발전되는 향우회를 보니 무척 기쁘다. 천재영 회장님께서 취임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재정이나 조직 면에서 많은 발전을 했으며 앞으로도 더더욱 많은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군향우회 각 분과에서도 많은 일들을 하고 있으며 4월25일 재경병곡면향우회 정기총회가 있고 5월16일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가 있는데 향우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양신기 원로는 “고향의 정감을 나누기 위해 많은 향우님들께서 참석하셨는데 너무 반갑다. 우리의 고향 함양은 정말로 아름다우며 마음의 안식처이다. 본인은 2대 회장을 지냈는데 이후에 후배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하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또 이러한 전통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선배들이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며 “고향사랑하는 마음 늘 잊지말자”고 했다.이어 축하케익컷팅과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한경택 읍장은 함양의 발전과 함양군과 읍. 아름다운 고향소식을 전해주었다. 2부 기념행사를 마치고 뷔페로 식사를 하면서 향우들간 정감이 오가는 화합의 시간이 있었으며 천암함 사고 등 정국이 슬픈 만큼 제3부 여흥은 생략됐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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