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희망근로사업으로 17명의 인력을 투입해 하림공원과 대봉산 함양산림경영모델숲에 희망나무 심기가 한창이다. 희망근로사업은 단순취로사업에서 벗어나 명품 하림숲과 함양산림경영모델숲을 만드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이번에 식재하는 수종은 철쭉과 산딸나무. 화살나무 등이다. 철쭉은 하림공원의 울타리와 함양경영모델숲의 산책로에 심으며 산딸나무는 하림공원 내 공한지. 화살나무는 군부대와 연접한 담장과 공원이 잘 어우러지도록 차폐조림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희망근로 참여자 17명에게 산딸나무 2그루씩 심어 가꾸어 나가도록 나무를 지정해 주어 책임감이 주어지도록 했다.함양산림경영모델숲은 31.5ha 규모에 약용수. 조경수. 유실수. 경제수 등 4개숲. 5개의 테마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봉산 철쭉 군락지를 방문하는 길목으로 왕복 1.4Km에 걸쳐 조성하고 있다. 하림공원은 1.100년 전 조성된 함양상림과 하나 된 숲으로 2005년도부터 착공해 지난해 완료한 142천㎡의 공원으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과 맞물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함양군은 3개 품목의 수목 식재 후. 희망근로사업으로 하림공원 관리사와 화장실 등 녹화 사업을 시행해 볼거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며. 희망근로사업을 활용한 수목식재로 1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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