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1일 창원시 사림동 창원도민사격장 천연 잔디구장에서 함중 3기수체육대회가 열렸다.선후배간의 동문애를 돈독히 하고 동기 회원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개최되어 온 이 행사는 올해 이구회(함중29회)에서 주관했다. 경기에 앞서 이구회(함중29회·회장 오진상). 지리산회(함중30회·회장 김경만)의 축사와 차기 재마창향우회 회장으로 내정된 박상호(함중29회)씨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전년도 주관기수 다볕회(함중32회) 정남신 회장과 박정호 총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향우회 임대원회장은 일찍 행사장을 방문해 향우회 지원금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문성현 통합 창원시장후보. 강선식도의원 후보. 강영희시의원후보도 경기장을 찾아 향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일기 예보로 비가 올 것이라 걱정했지만 운동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여서 회원. 가족들을 포함한 약 100여명이 참석해 축구. 족구. 공 멀리차기 등 체육 행사를 가졌다. 함축회(강호성 회장·함중29회) 회원 15여명은 아침 일찍 운동장에 나와 라인작업을 하고 경기 주심 등 제반행사에 도움을 주었으며 정일환(금용상사 대표·함중29회)씨는 부침개재료 일절. 문광수(백산도자기 대표·함중29회)씨는 다기세트. 신영철 시골생돼지에서 홍어. 오중록 두부 마을에서 두부를 협찬했다.향우회의 주축 세대들로 부상하고 있는 50대 초반의 함양중학교 동문들이 역량을 모아 향우회 발전에 더욱 더 활동적이고 진취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정수 마창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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