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둘레보고 통합브랜드천혜의 수려한 산수가 어우러진 청정지역을 대표하는 지리산 주변 지역 통합 관광브랜드가 탄생했다.14일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열린 지리산권관광 공동브랜드 선정위원회에서 '지리산 둘레보고'가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3개도 7개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출범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민 브랜드 공모전 및 국내 전문업체를 통해 다양한 공모안을 수렴. 지리산 7개 시·군을 통칭할 수 있는 명칭과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관광공동브랜드 분야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지리산 둘레보고'는 지리산과 함께 주변 7개 시·군의 경제. 문화. 관광의 활성화를 최대 목표로 두고 있다. '지리산둘레보고'는 "지리산 주변(둘레) 문화 자연유산의 보고(寶庫) 라는 뜻과 함께 지리산도 방문하고 둘레 시·군도 보고 간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지리산둘레보고'는 순차적으로 지리산권 연계관광상품 개발과 중저가 숙박시설. 농촌문화관광 시범마을. 지리산권 통합축제 등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의 사업계획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우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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