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한나라당 경남도당에서 14일 군민여론조사 경선에 합의하고 박종근(사진왼쪽)후보. 도당 김호열사무처장. 문정섭후보가 기념촬영을 가졌다. 20일. 비례대표 등록. 군수·도의원·군의원 공천 결정 한나라당 공천을 두고 접전을 벌린 문정섭·박종근 예비후보가 당원 비율을 배제한 완전 군민경선으로 전격 합의했다. 14일 한나라당 경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이주영)는 문정섭·박종근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전화면접을 통한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나라당에 등록된 21개 여론 조사기관 중 서울과 지방의 각각 1개 업체를 선정해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결과 발표는 17일 경남도당 공심위에서 개봉일이 결정된다.경남도당 김만겸 차장은 이날 "두 후보가 서명한 합의서는 날인과 동시에 공직선거법이 적용됨에 따라 당내 경선에 참여한 후보자는 탈락할 경우 당해연도 선거의 경우 같은 선거구에서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예정된 공심위에서는 아직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군수·군의원 공천까지 최종적인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에 20일부터 경남도 시·군 비례대표 접수를 받음에 따라 이를 전후해서 거·함·산의 공천이 최종 결정된다는 게 정가의 분석이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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