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4월16일 토속어류의 유전자원 보존 및 개발 관리를 위해 전남대 수의과학대와 토속어류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함양군은 영호남의 한국수생동물의 유전자원보존 및 관리에 대하여 전남대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토속어류 유전자원 보존 연구에 중점적으로 공동연구를 하고 함양군 하천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의 환경적합 여부와 어류의 정밀한 질병검사를 등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지 등의 여부를 중점 연구하여 군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의과대 재학생들이 함양군을 찾아 토속어류에 대한 실습을 하는 등 활발하게 교류할 계획으로 있다.함양군은 하천에서 사라져 가는 토종 민물고기 보전을 위해 다슬기를 비롯 돌고기 피라미쏘가리 등 민물고기를 직접 부화하여 하천에 방류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토속어류 공동연구 협약체결이 내수면 자원 보전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