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년째를 맞는 ‘백운산 벚꽃축제’가 열린 지난 4월10일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백전초등학교 학생 46명은 ‘벚꽃사생대회’에 참가해 개나리. 백목련. 자목련 등 한껏 만개한 꽃들과 백전면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도화지에 담았다. 이번 사상대회에는 예년과 달리 2백여 명의 타교 학생들이 수채화. 크레파스화 부문에 참가해 한껏 기량을 펼쳤다. 함양미협에서는 사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전원에게 무려 1년 치의 지우개 40개씩을 품에 안겨 좋은 호응을 얻었다. 사생대회를 마치자 학생들은 학교 인근 백전공원에서 개최되는 떡만들기 체험에서 인절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고 다문화음식체험 코너에서 태국. 네팔. 필리핀 등 이국 음식을 실컷 맞본 다음 옆 코너의 페이스패인팅 행사에 참여해 너도나도 얼굴과 손등에 예쁜 동물캐릭터를 그리고 근처 솜사탕코너에서 큼직한 솜사탕 하나씩을 받아들고 백전면 노인회의 무용 공연과 면민노래자랑 등의 행사를 구경하며 재미있는 주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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