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전국 유일 축제인 2010 함양산삼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7월23∼27일까지 5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한층 향상된 체험행사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산삼역사학습장을 운영하여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부여해 방학 중인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주요 체험행사는 산삼캐기체험. 심마니 원시체험. 심봤다! 메아리체험 등이며. 2015년 세계산삼엑스포에 발맞추어 국내 및 국제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토종약초시장에는 산양삼을 비롯한 함양의 다양한 약초와 산양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산양삼은 전국 최초 생산이력제 시행에 따라 판매되는 모든 산양삼에 태그(품질관리표시)가 부착될 예정이며. 소비자가 구매 후 부착된 태그를 휴대폰으로 인식하여 재배자 및 산양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믿고 살 수 있게 됐다.또한 축제 기간 중 1만 5.000평 규모의 연밭에서는 다양한 연꽃과 수련이 만개해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연과 관련된 다양한 음식과 체험행사도 접할 수 있다.올해 개최되는 산삼축제는 새로 단장된 상림에서 색다른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축제 관계자가 전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