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선대의 고향을 떠나 대처에서 청운의 기개를 펼치다가 이제 그 대망의 꿈을 접고 고향에서 영농법인 정일품 농원을 설립. 또 다른 목표를 향해 출발하려고 합니다. 부디 오셔서 축하해 주시옵길 앙망하나이다”왕년의 정치 풍운아. 일두 정여창 어른의 16대손 정도상씨가 지곡면 개평리에 농원을 세웠다. 4월17일 오전 11일 정일품 농원 개장 축하연을 연다. 정도상씨는 이곳을 함양 장류산업의 전진기지로 키우고 싶다고 말하며 “일두 선생 후예로 남다른 정성으로 된장 청국장을 제조 국민건강에 이바지했습니다. 고향의 선후배님. 부디 축하연에 왕림하시어 저의 장도를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6면 특집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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