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은 지난 4월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 주민. 자매결연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현마을(이장 박환채)과 울산광역시 세계평화 여성포럼 중구지회(회장 이재중)와의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이날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여성포럼 회원 60여명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해 함양군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 지역발전과 상호이익 증대에 기여한다. 목현마을에서는 이날 방문한 자매결연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중식 및 다과를 제공했으며 마을 주민들은 직접 채취한 쑥. 머위 등을 포장해 각 회원들에게 선물하여 자매의 우의를 다졌다.세계평화 여성포럼 중구지회 회원들은 함양군 명소인 오도재 제일문과 엄천강. 서암. 상림 등을 둘러보고 감탄사를 연발. 향후 휴천면에서 생산되는 양파. 감자. 곶감. 산삼 등 청정지역의 농·특산물 구매 의향을 밝혀 앞으로 주민들의 농가소득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