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4월8일 함양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4∼6학년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앞서 홍경태 경제과장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쉬웠던 일이 공부였고. 가장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학교 다닐 시절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자신의 인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을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사로 초빙된 경남은행(경제교육 전문 강사) 김창표씨는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져요'라는 주제로 생활 속의 합리적 소비와 절약에 대한 강의로 진행했으며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이야기가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숨어있는 경제의 비밀과 희소성. 기회비용. 기부와 같은 경제 개념을 일깨워 주는 알찬 내용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경제가 어려운 어른들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통해 미래의 경제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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