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유도회(회장 정용재)는 지난3월20일 유림회관에서 여성현 함양향교 전교. 정경상 유도회장 및 내빈과 회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 및 올해 예산을 심의했다.올해 주요사업으로 청소년의 교화사업과 교육사업. 청주 선비포럼참석. 하계 수련회. 향교·서원제관 지원. 신규회원 영입 등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임원선출을 통해 회장 전범식. 부회장 정현옥. 정길상. 총무부장 김상진. 감사 장호연. 김용호가 선출되었으며 임원의 임기는 3년이다.전범식 신임 청년유도회장은 "우리나라가 서구화와 외국인의 증가로 고유의 전통문화는 잃어가고 있어 청년들의 교화. 사회 복지 사업. 유교적 학술의 연구 및 발전하기 위해 청년유도회 회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사회의 교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회원이 많이 들어와서 청년 유도회의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유도회회원은 함양향교 관내인 안의·서상·서하를 제외한 함양군 전 지역의 65세 이하는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상림주차장입구 주변에 유림회관을 신축해 이곳 2층에 유도회.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 사무실이 한 곳에 마련됐다. 청년유도회는 회의 발전과 일상생활의 도덕실천을 이념으로 삼아 수신제가를 이룩할 수 있는 자질을 함양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馬長鉉 유교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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