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함양읍 신관리 범정지골 일원에 친환경적이고 중기업 이상 유망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예정부지 약 70만㎡를 사전 매입코자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군은 지난해 10월 함양군 의회로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한 이후. 순조로운 토지매입을 위해 약 2/3이상 매도의향서를 징구하고 행정절차 이행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4월5일 보상협의회(위원장 강중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들의 애로사항인 분묘이장에 따른 군의 대안을 제시하고 보상가격 사정을 위한 감정평가사 법인을 선정 등 주요내용으로 다루고 향후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군은 4월 중 토지와 지장물 조사를 시작으로 보상계획 공고 및 열람 절차를 거쳐 보상가격 산정 후 6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인 보상협의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함양. 휴천일반산업단지와 함께 함양경제를 이끌어 갈 하나의 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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