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지회장 김판수)산하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회장 진병영)의 책사랑 운동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채우고 있다. 함양읍 새마을문고(회장 김삼철)의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함양경찰서 새마을문고에 신간도서를 전달했다.군 새마을문고는 지난해 10월경 경찰서 내 새마을문고를 개설하고 직원들은 물론 전의경들의 독서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새마을문고함양군지부는 기존 운영되고 있는 단위 문고 외에 지난해 상내백교회새마을문고를 이순길 수동면새마을문고회장 주관으로 개설했으며. 앞으로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11개 읍면에 시범문고를 설치하여 누구나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운영할 방침이다.한편 새마을문고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 독서 저변화를 위한 도서보급운동. 군민독서 경진대회.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 내고향 사랑 책보내기운동. 다 읽은 책을 다른 책으로 바꿔주는 알뜰도서교환전. 전통민속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민속그네뛰기대회 개최 등 정신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어 앞으로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미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