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자연환경을 이용한 아토피 치유타운 조성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함양군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함양군은 그동안 대봉산 생태숲 185ha. 산림경영 모델 숲 81ha. 자연휴양림 2개소 163ha. 산삼단지 230ha. 하림 11ha 등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폐교위기에 있던 휴천면 금반초등학교를 아토피 치유 보건학교로 지정받아 대도시에서 아토피 질환 학생들이 전입해 학생수가 22명에서 현재 47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2008년 아토피 치유 세신수 생산업체인 사이언스 워터 함양(주)을 유치해 아토피 질환자를 치유하고 지난해 인천세계도시 축전 행사에 참가해 천사령 군수는 기조연설 및 함양군 아토피 제로 선포행사를 갖는 등 그간 아토피 치유타운 조성사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2월18일 (주)환경일보 산하 (주)숲속과 사람 용역 수행사에서 아토피 치유타운 조성사업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주)환경일보사와 MOU협약을 체결해 함양군 아토피 치유타운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이런 과정에서 3월1일부터 관내 유림 성애마을과 수동 금호마을에 특정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10명을 대상으로 사이언스 워터 함양(주)에서 생산되는 세신수 목욕체험을 통해 상처가 아물고 굳었던 손가락이 부드러워지고 피부가 좋아지는 등 치유효과가 나타났다. 이에 성애마을과 금호마을 주민들이 천사령 함양군수에게 세신수 목욕체험을 할 수 있게 예산을 지원해 준 것에 감사서신을 보내 오기도 했다.최완식 함양군기획감사실장은 “감사편지는 사업진행 중 특정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으로 우선 사업성과가 좋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국비 등 예산을 확대하여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또한 환경부에 신청한 치유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청정고을 아토피 없는 함양건설과 이명박 정부의 공약사업 중 아토피 없는 사회건설에 함양군이 큰 축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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