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성)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해소로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사과원에 승용예취기 5대를 보급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함양사과연구회 김창진(39세)씨는 승용예취기를 사용하면 "작업이 빠르고 균일하며 친환경 제초를 실천하여 고품질의 사과로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본인 과수원(5ha)에서 보행예취기를 사용 시 5일 정도 걸리지만 승용예취기를 활용할 경우 1일이면 가능하다"고 했다. 보통 과수원에서의 제초작업은 연간 4∼5회를 실시하고 있다.올해 사업대상자중 권윤경(수동·52세)씨에 의하면 "일손부족 해소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확대 공급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군에서는 과원이 일정면적 이상 되어야 경제성이 있으며 농장표면이 평탄이 잘 된 농가에서 효과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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