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지회장 김판수)가 3월21일 안의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연암관)에서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주최. 안의면사무소(면장 최문급). 새마을봉사대(대장 박학래). 안의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명구). 안의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이). 안의면새마을문고(회장 김기종) 공동 주관으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이날 공연은 진주. 부산에서 가수활동을 하면서 매월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4명의 여자가수가 노래 '무조건'에 맞춰 춤을 추면서 오픈무대를 장식했다. 공연단의 사회를 맡고있는 김정만 부단장과 이미자(신화기업 경리부장)간사가 눈물없이 볼수없는 '홍도야 우지마라'신파극을 노래와 곁들여 코믹하게 연출해 선보였으며 박시윤(중앙스크린골프 대표)관장의 해동검도를 진검으로 시범보이고 창원에서 매직스타 마술학원을 운영하고있는 도성룡 원장의 마술공연. 강복순. 성금례. 김미자씨의 흥겨운 민요와 춤. 무형문화제 21호인 한옥자 선생외 1인의 국보급 살풀이춤 공연. 동편제의 거장 명창 김소현선생의 국악공연. 공연단총무 임명희(중앙커텐 대표)씨를 비롯해 함양군여성소방대장인 임순남(탄금노래방 대표)씨와 동백아가씨를 부른 김미순(노인요양보호사)씨. 공연단 막내로 작년 산삼축제때 입상 한 노상열(조양기계ENG 대표)씨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 임점옥 SK상조소장. 손유성 함양읍새마을협의회장. 강의구 연꽂노인요양원주임. 이순길 수동면새마을문고회장. 이영순 병곡면광평새마을부녀회장으로 구성된 각설이팀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다양한 장르의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이 외에도 의료봉사. 치과봉사. 목욕봉사. 과일봉사. 향수의 짜장면봉사. 사랑의 떡봉사. 빵과 우유봉사. 치킨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함양군새마을봉사대(봉사대장 박학래)산하 새마을공연단은 이춘호단장을 기점으로 박권목(코러스음향 대표)공연부단장이 매번 공연 때 음향일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현제 기획부단장(함양군연예협회장)이 연출 및 기획을 하고 김정만 운영부단장(남산농장대표)이 사회 및 가수 섭외를 맡아 봉사하고 있다. 공연단원은 현재 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함양에 생활하고 전국노래자랑. 주부가열창. 지역축제 수상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약 20개 시스템의 체계적인 대규모 봉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함양군새마을봉사대 산하 지회봉사단. 새마을공연단. 전문봉사단으로 구성된 약120명의 봉사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 이미자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