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5일부터 3월19일 일주일간 서하초등학교(교장 이창오)에서는 폭력 없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학교폭력 추방의 날’로 운영되던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친교행사 중심의 주간 행사로 운영되었다.일주일간 ‘친구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각 학년별로 친구 칭찬릴레이와 친구의 장점 말하기 시간을 가졌다. 5학년 전유담 어린이는 “친구를 칭찬하는 것이 어색했는데 칭찬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고. 칭찬을 받는 것도 기분이 매우 좋아 친구들과 더 친하게 되었어요”라고 칭찬릴레이 소감을 말하고. 6학년 최진석 어린이는 “친구의 장점을 얘기하려고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친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겠다고 하였다.이 외에도 글짓기와 표어. 포스터 그리기. ‘시우보우’프로그램 시청하고 소감문 쓰기 등 다양한 학예행사가 펼쳐졌다. 3학년 최진성 어린이는 소감문에서 “따돌림을 받을 때는 당당하게 하지 말라고 말할 것이고 친구들에게 폭력도 왕따도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야무진 다짐을 보였다.서하초등학교는 폭력 없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운동을 일년 내내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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