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경찰서 강력팀장 진상근경제 불황으로 인한 강도. 절도 등 생계형 침해 범죄 발생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범죄의 대부분이 열린 창문과 출입문을 통한 침입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다. 이러한 점을 살펴 볼 때 평소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습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보니 범인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이들을 조사하다 보면 다수가 밤. 낮의 구별 없이 출입문이나 창문이 잠겨져 있는 집을 유리창 등을 깨면서까지 침입하지는 않고 창문 등이 열리는 집을 범행대상으로 삼는다고 한다.이처럼 평소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취약한 방범시설을 개선한다면 범인의 범죄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기회를 차단함으로써 범죄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가령 침입을 시도하더라도 범행에 소요되는 시간을 증가시킴으로서 검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농촌 지역의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범죄는 재산상의 피해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내 가족의 안전과 직결 된 수 있으므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평소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사전 방범창 설치 등 방범시설의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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