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농장 이경희현재 농촌에 거주하는 미혼남성에게 지원되는 국제결혼 지원금의 경우 결혼비용이 부담되는 농촌총각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왕이면 행복한 결혼생활의 유지를 위해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사실 국제결혼으로 인해 야기되고 있는 다문화가정문제는 농촌사회에 있어서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음은 다 알고 있겠지요. 단지 인구증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결혼시키는 데만 급급해하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농촌이라는 여건이나 가난하다는 것이 행복한 결혼을 방해하는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서로 이해하고 아끼며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다면 서로 도와 외적인 결핍들을 이겨나가지 않을까요. 행복한 결혼생활이 유지된다면 다문화가정문제도 많이 줄어들게 되겠지요.그에 따른 다문화가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지원도 상당부분 절약될 수 있겠고요. 한 가정의 붕괴는 곧바로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으니까요.저는 이런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1. 지원금을 받고자하는 농촌총각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 강사는 현재 국제결혼을 통해 농촌에서 성공적으로 살고 있는 외국인여성으로 선임<일주일 정도>2. 결혼 후 한국으로 들어온 신부(新婦)를 한글교육반에 입학시켜 한글을 교육시켜야 한다. - 도망갈까봐 외출을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위의 과정을 다 마친 경우에 한하여 지원금을 지원하도록 한다면 적어도 가정의 붕괴는 상당부분 막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군에서 국제결혼 커플들의 부부동반 모임을 정기적으로 주선을 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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