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3월17일 경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이옥재 교수를 초청해 ‘위암의 예방과 최신진료’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이 교수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에 발견만 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암의 예방과 조기발견 힘써야 하는 요지의 강연을 했으며 참석자들은 위암에 대한 간명하면서도 쉽게 하는 강연내용이 좋았다고 평했다.함양군 보건소는 암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하여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장암 등 다양한 암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수시로 많이 개최하여. 암에 대한 상식을 알고 예방할 수 있는 보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암 조기발견을 위한 암 검진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암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