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휴천산악회(회장 정용원)는 지난 3월14일 오전7시20분 구 동대문운동장 앞을 출발해 고향 오도제에 도착하여 봉화산 산행을 하고 오후 2시경 문정초등학교에서 시산제를 열었다.이번 행사에 재경함양군산악회 김창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이순덕 군향우회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조용국(상림) 공영배(마천) 박연호(병곡) 이상봉(서상) 하영만(서하) 각 읍·면 산악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이제덕 전 재경서하면향우회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박희복 사무국장의 사회로 정용원 회장이 제주가 되어 양해봉 등반대장의 산악인 선서가 있었고 박순옥 향우의 축문 낭독 등 순서에 의해 무사 산행을 바라는 시산제가 개최됐다.정용원 회장은 “날씨도 고르지 못한데 많은 향우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난해에도 아무런 사고 없이 산행을 통해 친목도 다지고 건강도 얻었는데 이 모두 산신령님의 보살핌과 향우님들의 단합된 힘의 결과이니 금년한해도 아무런 사고 없이 늘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님들끼리 오손도손 아름다운 본 산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정태양 휴천면장은 “고향의 향우님들께서 시산제를 고향에서 지내게 됨을 면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잊지 마시고 서울에서 휴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멋진 향우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창수 군산악회장은 “본 산악회의 단합된 힘에 감탄했으며 향우님들의 밝은 모습이 너무 기분 좋다. 군산악회와 더불어 나날이 발전하는 산악회가 되시길 바라고 오늘 시산제를 정성스럽게 지냈으니 백호해인 금년에 향우님들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사를 하고 면사무소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서울로 상경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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