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를 활용해 평생교육의 기회로 삼고자 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서 추진하고 있는 실버대학이 제2기 개강식을 지난 3월17일 함양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박성서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문정섭 경상남도의원. 오성환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각 읍·면장. 함양군 관내 조합장 등. 각 농협관계자 등이 개강식을 함께 했으며 실버대학생 100명. 총 200여명이 자리를 메웠다.제2기 실버대학생은 만수반. 무강반. 다복반. 장수반 4개 반으로 구성. 3월17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9월8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주 1회 교육이 진행된다. 실버대학생들은 노년기 건강관리법. 건강한 노후설계. 현대 노인복지. 졸업여행. 교양강좌. 농협이념 및 농협사업소개. 특강. 견학. 수료 전야제 등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김재웅 조합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고자 제2기 함양농협 실버대학을 운영하게 되었다. 저희 함양농협 제2기 실버대학에서 맺어진 인연이 뜻 깊고 기분 좋은 만남으로 이어져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즐거운 대학생활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을 준비할 것이며. 이번 교육기간 동안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능력·소질 배양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함양농협은 지속적인 환원사업과 복지사업으로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의 이념에 충실하고 있으며 벼 육묘 사업과 실버대학. 농업인 법률구조 상담 등을 운영하면서 농업인실익증대 및 조합원 복지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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