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는 3월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함양읍에 위치한 119안전센터(센터장 장경철)에서 다문화가족 20여명을 초청해 소방안전교실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언어. 음식. 환경 등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 습득이 어렵고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대응능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족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었다.함양119안전센터를 방문한 결혼이민자 20여명은 소방장비를 견학하고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실시하였으며. 1가정 1소화기 보급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시행했다.장병철 함양119안전센터장은 “결혼이민자에 대한 주택안전점검. 소화기 보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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