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함양경찰서. 노인단체 등과 함께 농촌마을 경로당별로 담당경찰관을 지정하는 '1경1노(1警1老)'를 실시하는 협약을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에서 체결했다.함양군은 2006년부터 2009년 12월31일까지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51명을 분석한 결과 51%인 26명이 노인사고로 분석. 지자체. 경찰. 노인단체는 마을 경로단위당 경찰 지정제를 도입하고 고령자용 교통안전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야광조끼. 야광모자 등 교통안전용품 보급을 병행 추진.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분석기간 중 26명의 유형별 노인 교통사고는 보행자 9명(34.6%). 이륜차 12명(46.2%). 음주운전 1명(3.8%). 중앙선침범 1명(3.8%). 기타 4명(11.6%)으로 보행자 및 이륜차의 경우 안전의식 부족 및 대처능력저하로 사고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