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앙교회   함양중앙교회(목사 전영한)에서 운영하는 중앙노인대학 제17회 입학식이 지난 10일 중앙교회 교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명과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중앙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한글. 영어. 바둑. 건강체조. 노래 등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및 활력을 제공함으로 군 역점 시책인 행복도시 만들기와 ‘100+100’ 건강하게 (9988-234)' 오래 살기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한 학장은 "사랑으로 섬기고. 봉사하며 효의 근본을 실천하여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어 행복도시 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영한 목사는 관내 결손 가정의 초·중·고 학생들을 각 학교나 자치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하반기부터 매월 4만원 이상의 교육비를 보조한다고 밝혔다. 함양교회   지난 2005년부터 약 7년 여간 지역어른들을 사랑으로 섬겨온 지역 의 대표적인 계속 교육의 장인 함양교회 노인학교가 2010학년도 입학및 개학식을 가지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다. 지난 3월11일 함양교회(담임 이창희목사) 예배당에서는 약 70여명의 기존의 재학생들과 새로이 입학하는 약 30여명의 학생 포함. 약 100여명의 함양교회 노인학교 학생들과 이들의 배움의 열기를 축하하기 위하여 모인 한경택 읍장을 비롯한 약 20여명의 내. 외 인사들. 또 함양교회 노인학교 교사 및 실무 관계자들 약 30여 명을 포함한 약 150명이 모여 건강 100세를 추구하는 배움의 열기로 전날 저녁부터 있었던 대설(大雪)을 녹이는 훈훈한 장을 만들었다. 이날 함양교회 제2기 교장으로 새로운 교육과정과 체제를 갖춘 이창희 담임목사는 ‘제대로 섬겨야할 어른들’이라는 제하의 학교장 훈시를 통해 “이 나라를 지금까지 성장. 발전시키고 이제는 대접을 받아야 할 어른들에게 우리는 마땅히 공경과 섬김으로 보답하여야 할 것”이라고 역설하여 운영이사진과 노인학교 교사 등 실무진에게 바른 사명감을 고취시켰고. 이날 선거관계로 축하의 뜻을 전하고 참석하지 못한 많은 외부인사들을 대신하여 축사에 임한 한경택 함양읍장은 축사를 통해 “천국은 반드시 죽어서만 가는 것이 아니고. 살아서 우리의 삶을 건강하고 밝고 활력있게 살아가는 것이 곧 천국을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고 “함양교회 노인학교를 통해 더욱 활력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모든 노인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병곡면 최모 할머니(71세)는 “그동안 어른들을 잘 섬기기로 소문난 함양교회 노인학교에 관심이 많아서 입학하게 되었고. 앞으로 많이 배워서 더욱 건강하게 살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함양유림경로대학   함양유림경로대학 입학식이 지난 12일 유림교회 사회봉사관에서 관내 어르신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유림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83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상시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한글. 컴퓨터. 레크리에이션. 노래. 요가 등 8개 과정으로 운영한다.유림교회와 평안·지리산 실버타운에서 운영하는 함양유림경로대학(학장 강영훈 목사)은 노인들이 대접받는 사회. 노인들을 존경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 모든 경비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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