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창영)는 지난 3월3일 강당에서 신입생 148명을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학부모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 장학금 수여식. 환영사. 축사 순서로 진행되었고 재학생은 신입생과 서로 마주보고 인사하며 새로운 생활에 발을 디디는 후배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이창영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새 뜻의 마음가짐으로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라”고 당부하고 권갑점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봄에 농부가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학교 생활을 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입생 선서를 한 박세원 학생은 “이제 중학생이라고 생각하니 무척 떨리고.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내가 꿈꾸는 바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입학식이 끝난 뒤 담임교사와 인사하고 교실을 둘러보며 자녀들의 중학교 입학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오후에는 학생 생활 및 정보 통신 교육. 영재학급. 학력평가. 각종 행사 등에 관한 내용으로 두 시간에 걸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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