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초등학교(교장 김팔룡)가 지난 3월2일 금바실 꿈동이들을 맞이하는 유치원 및 1학년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생 수는 유치원 11명(남 7명. 여4명). 1학년 8명(남2명. 여6명)으로 금반초등학교 학생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명이 늘어난 46명이 되었으며 유치원까지 합쳐 학생수는 총 57명이 되었다.김팔룡 교장은 19명 금바실 꿈동이들의 입학을 허가하고 "오늘부터 초등학생이 된 여러분은 이제 집과 학교에서 아기처럼 떼를 쓰거나 투정을 부리면 안된다"고 당부하면서 “선생님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길 바란다”고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다음으로 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동생들을 사랑으로 잘 돌보겠다는 의미로 4∼6학년 재학생들은 "사랑해"라고 인사하며 안아주고 꽃을 주었다. 또한 재학생들이 동생들을 등에 업고 식장을 한바퀴 돌아보는 순서를 마련해 낯선 환경에 대한 걱정으로 움츠린 1학년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이어진 축하케이크 시식으로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