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 5대의원으로 나란히 활동을 펼친 노두식(기획행정위원장). 임춘택(의회운영위원장). 신판수(산업건설위원장)의원이 오는 6·2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이 3명의 의원들은 활발한 의정활동 통해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상임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역대 최대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군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3명의 의원은 불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통해 "제5대 의회에 입성해 군민들의 권익을 위해 혼신을 다했으나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고 말하며 "의정 단상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토대로 함양의 밝은 미래를 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오는 지방선거는 승패를 떠나 좀더 성숙한 자세로 선거를 지역 축제로 승화시켜 반목과 갈등을 없애고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역량을 모아 새로운 함양건설에 동참해야할 시기다"고 강조했다. <우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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