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15일 17세인 모 고등학생이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이용 렌트카 차량을 빌려 무면허로 친구들과 동승. 고속도로를 운전타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로 차량에 타고있던 여고생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1명은 큰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청소년들에 의한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9세미만의 청소년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481명이 사망하고 24.59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 이중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 65명(13.5%).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망이 234명(48.7%)를 차지했다.2009년 한해 동안 청소년들이 운전에 의한 사고로 143명이 사망하고 8.558명이 부상당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이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이 23명. 무면허운전에 의한 사망은 64명으로 이들 청소년들에 의한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운전에 대한 호기심으로 부모의 차량을 몰래 가지고 나오거나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렌트카 차량을 빌려 또래 친구들과 같이 탑승하여 운전타가 대부분 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에 대하여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소중한 자녀들이 순간의 충동과 무분별한 행동으로 생명을 잃는가 하면. 평생 장애의 몸으로 살아갈 수도 있고 또한 사고로 인한 피해보상까지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학교교육은 물론 부모들의 가정교육과 사회구성원 모두가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