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양군장학회는 지난 2월17일 관내 6개 중학교 20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영어암송대회를 개최했다. 영어교과서 암송대회는 2005년 1회 62명이 출발하여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암송대회는 학생들이 보다 익숙한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배려 함양중학교 2개소. 함양여자중학교 1개소에서 암송대회를 개최되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함양중학교 김동훈. 신승훈. 조정곤. 하성준. 홍진범 함양여자중학교 김보연. 양은정. 황상은. 한서영. 마천중학교 양선아. 수동중학교 박민영. 안의중학교 이승민. 서상중학교 김찬희 학생 중 최우수상은 함양중학교 김동훈 학생이 영광을 차지했다.성적우수자 13명에게는 오는 8월경 함양군 안의면 출신 재미교포인 장용진 회장(미국 Kiss사 대표)이 후원하는 10박 11일간의 미국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본 대회의 목적은 도시지역 학생보다 영어학습이 환경이 열악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 할 수 없는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의욕을 고취시켜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깨우치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선진국인 미국의 어학연수를 겸한 문화체험을 통해 또 다른 목표 의식을 가지게 하는 것인데. 지난 2005년 1회 62명에 비해 올해 206명으로 참가학생이 증가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어 그 취지도 더욱더 빛나고 있다.안의고등학교 노오기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 총평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학생들이 교과서를 암기하는 단계를 뛰어 넘어 자연스런 표현력과 어휘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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