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수 후보로 한나라당 공천이 거론되고 있는 서춘수(사진·60) 전 경남도농수산국장 출판기념회가 열렸다.6일 서춘수 전 국장의 모교인 함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숲을 지키는 나무는 아름답다'의 출판기념회가 거창·함양·산청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민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신성범 의원은 축사에서 "서춘수 전 국장이 함양의 산골촌놈으로 태어나 말단 공무원에서 경남도 농수산국장이라는 고위직 공무원으로 퇴임하기까지 걸어온 삶의 여정을 진솔한 모습을 담은 것 같다"며 "이 마음가짐으로 모든 경륜을 고향발전에 힘쓸 수 있도록 격려해 주자"고 말했다. 한편 '숲을 지키는 나무는 아름답다'는 서춘수 전 국장이 40년 공직생활동안 최고의 예산전문가라고 평가받으며 쌓아 온 경험과 인맥. 그리고 농수산국장을 역임하고 경남 농·특산물 명품 브랜드를 개발해 온 저자만의 노하우를 지리산 일번지인 고향 함양을 위해 모두 바치겠다는 다짐을 담은 책이다. <관련기사 6면으로 이어짐)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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