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조은환) 5학년 학생 150명은 2월8일부터 5일간 과활마당에 참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경남 지역 거주 대학생7명)과 함께 다채로운 실험활동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계획한 실험활동들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플레와 슬러쉬만들기. 친환경자동차 만들기. 물탑쌓기. 손소독제 만들기. 과일전지와 광섬유액자 만들기. 진동카 만들기 등 참신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매일 오후 5시까지 실험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각각의 실험활동들은 2∼3시간에 걸쳐 신기한 결과를 만들어내 아이들은 매시간 진지하고 즐겁게 참여했다.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과학을 재미있게 가르쳐주시는 분이 선생님이 아니고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어서 친근감이 들어 실험활동이 더욱 재미있었다"며 올해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손을 씻을 때 많이 사용했던 소독제를 직접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반가워했고 각자 만든 소독제를 병에 담아 휴대하기도 했다.홍수빈 학생은 "손가락화석을 만드는 과정과 완성된 화석에서 손의 지문과 손톱자국까지 자세히 나와 있었던 것이 놀라웠고 무지개 물탑쌓기에서 계속 실패를 거듭하다가 마지막에 쌓아진 모습이 너무 예뻐서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한편 과활마당은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 창의재단이 주관하여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이 지역의 생활과학 교실과 연계해 각종 실험을 통해 과학원리 등을 아동. 청소년에게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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