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과 교직원은 지난 2월8일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함양군 마천면에 위치한 ‘은혜의집’과 함양읍 이은리에 위치한 ‘성민보육원’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7년 3월 지리산 ‘은혜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함양초등학교는 이후 해마다 학생과 교사들이 ‘은혜의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2009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과 안마. 말벗 해 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3회 실시하였으며. 이번 설을 맞아 또 한 번의 사랑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추석 무렵 전교 어린이회에서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은혜의 집’과 ‘성민보육원’에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하기로 결정하여 이번 설에도 생활물품과 성금 등 총 6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선물을 받으며 매우 기뻐하셨고 감사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위문활동을 다녀 온 전교임원 어린이들은 “지난 추석 때 뵈었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기뻤고 사랑과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이 실감났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 이웃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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