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마천옻이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결정을 받았다.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동규)와 함양군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와 연계해 지난 2007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사업을 시작. 3년간 수 차례에 걸쳐 보정작업을 한 결과 함양마천옻이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함양마천옻이라는 상표는 함양 마천옻영농조합법인 회원만이 사용할 수 있게됐다.함양마천옻은 이번 등록을 계기를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급 옻이라는 신뢰도 향상으로 브랜드파워가 강해짐으로써 마케팅 및 홍보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옻나무는 나전칠기의 칠피원료로 주로 사용돼 왔지만. 최근 옻닭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지리산 옻나무에서 생산된 옻껍질과 옻칠이 생산량이 딸릴 정도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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