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전 경남도 농수산국장이 오는 2월6일 3시 함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저서 ‘숲을 지키는 나무는 아름답다’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서춘수 전 국장이 함양의 산골촌놈으로 태어나 말단 공무원에서 경남도 농수산국장이라는 고위직 공무원으로 퇴임하기까지 걸어온 삶의 여정을 잔잔한 터치로 소개 할 예정이다. 특히 책 제목인 ‘숲을 지키는 나무는 아름답다’는 서춘수 전 국장이 40년 공직생활동안 최고의 예산전문가라고 평가받으며 쌓아 온 경험과 인맥. 그리고 농수산국장을 역임하고 경남 농특산물 명품 브랜드를 개발해 온 저자만의 노하우를 지리산 일번지인 고향 함양을 위해 모두 바치겠다는 다짐을 담아 선정한 것이라고 한다. 서춘수 전 국장은 책 소개에 앞서 “40년 공직 생활동안 어떤 청탁이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올곧게 걸어왔다고 자부한다. 이제 고향 함양에서 고향의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위해 남은 생을 모두 바치고자 한다.”며 책에서도 이런 부분들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서 전 국장은 경상남도 미래산업과장. 관광진흥과장. 감사관. 밀양부시장. 경상남도 농수산국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전문가 출신으로. 밀양부시장 시절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밀양학숙 건립 등 밀양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남도 농수산국장으로 부임해서는 경남 농어업 선진화와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명품브랜드 시책 개발에 매진해. 농산물 유통혁명을 주도할 명품브랜드 이로로(IRRORO)를 출시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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